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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캠퍼스 내 CCTV 확충을 촉구합니다

작성자
21800269
작성일
2020-04-01 23:11
조회
2787
지난 2019년 8월 5일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캠퍼스 내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일련의 사건들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개선해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사건들은 교내 길고양이 돌봄 단체 한동냥(이하 한동냥)의 물품 도난부터 덫으로 인한 고양이들의 발 절단, 플로쿠마펜(일명 쥐약) 등의 위험약품 살포는 물론 고의적 살해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 한동냥은 작년부터 경찰에 제보 및 수사에 동참하고 있습니다만 번번히 실패하였고, 담당 수사 경찰 분에게서 현재 한동대 캠퍼스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들은 그 수가 매우 부족할 뿐더러 그나마 존재하는 CCTV도 낙후되어 그 앞을 누군가 지나가도 신원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라는 소견을 얻을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이 실정은 개선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에 저희 한동냥은 죄도 없이 고통스럽게 죽어간 다수의 고양이들은 물론, 위협받고 있는 한동대 학생 및 교직원 모두의 치안을 위해 학교측에 CCTV 확충을 촉구합니다.

현재 캠퍼스 내 야외에 설치된 CCTV는 매우 적어 사각지대가 너무나 많습니다.
물품 도난을 비롯한 덫 설치로 인해 고양이들이 다치고 죽어간 장소는 주로 헤브론홀과 비전관 사이 및 맘스키친 주변 등인데, 모두 적절한 위치에의 불충분한 CCTV의 수로 인해 사건에 증거로 사용될 수 없었습니다.

사건 담당 경찰관 분들께서 학교 측에 요구해야만 공개가 되는 CCTV의 상태 또한 온전치 못하여 CCTV로써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육안으로 한동대 캠퍼스 내 야외 CCTV의 수가 부족함을 알 수 있는 현 실정은 범죄자들이 사각지대를 충분히 활용하여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운동장으로 삼기에 조금도 어색해 보이지 않습니다.

낙후되고 부족한 CCTV는 한동대 구성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한동대학교는 외부인에 대한 규제가 따로 없어 접근이 용이한 편입니다. 또한 천마지를 중심으로 한 등산/산책로와 인접해 있어 신원 미상의 인원들이 출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악의를 품고 접근한 인원으로부터 사건이 일어난다면, 현 CCTV 설치 실태로는 교내 구성원들의 치안이 보장될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 동물학대는 인간학대의 전조입니다.
저희 한동냥의 이 청원은 단지 고양이들의 죽음이 안타깝고 이후에 죽어갈 수 있는 고양이들의 생명이 걱정되어서만이 아닙니다.
– 2000년대 초, 노인과 여성 등 사람 21명을 참혹히 살해한 유영철은 어릴 적 연탄집게를 이용해서 잔인하게 쥐를 죽였으며, 동물들에게 가혹 행위를 자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첫 범행 직전에 개를 상대로 살인 연습을 했고 그 과정을 통해 범행도구를 정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토막살인범 조성우는 어린시절 아기 길고양이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찍었다고 밝혀졌습니다.
– 미성년자인 딸의 친구를 유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시신을 유기한 이영학(일명 어금니 아빠)도 개 6마리를 망치로 죽였다고 진술했습니다.
– 부녀자 8명과 장모, 아내를 살해한 연쇄살인마 강호순 역시 자신이 운영하던 개 사육장에서 개를 잔혹하게 도살하였습니다. ‘다수의 개를 죽이고 해부하다 보니 사람 죽이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느끼게 되었고, 살인 욕구를 자제할 수 없었다’고 인터뷰까지 하였습니다.
– 미국 FBI는 2016년부터 동물학대를 살인사건처럼 “주요 범죄”로 간주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Itkowitz, C., 2016). 더불어, 동물학대와 범죄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연구 결과는 매우 많습니다(박기범, 2010; Beirne, P., 2004; Giannangelo, S. J., 1996; Wright, J., & Hensley, C., 2003).
교내에서 발생되는 사건들 또한 날로 잔인해지고 있습니다. 미흡한 대처가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학교에서 생명경시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더 이상의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CCTV 확충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문헌
박기범. (2010). 폭력성 범죄의 예측가능성에 관한 연구 – 연쇄살인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치안행정논집, 7(1), 85-106.
Beirne, P. (2004). From animal abuse to interhuman violence? A critical review of the progression thesis. Society & Animals, 12(1), 39-65.
Giannangelo, S. J. (1996). The psychopathology of serial murder: A theory of violence. Greenwood Publishing Group.
Itkowitz, C. (2016, January 6). A big win for animals: The FBI now tracks animal abuse like it tracks homicides. The Washington Post. Retrieved April 1, 2020,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inspired-life/wp/2016/01/06/a-big-win-for-animals-the-fbi-now-tracks-animal-abuse-like-it-tracks-homicides/
Wright, J., & Hensley, C. (2003). From animal cruelty to serial murder: Applying the graduation hypothesis. International journal of offender therapy and comparative criminology, 47(1), 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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