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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오프라인 강의 시행 발표문을 규탄합니다.

작성자
21400667
작성일
2020-03-19 16:48
조회
2394
저는 한동대학교에 재학중인 14학번 전병운이라고합니다.

오늘 3월 19일 한동대는 3월 30일 오프라인 강의 시행을 장순흥 총장님이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 강의 시행에 관해 논의되어야 하고 학생들이 알아야 될 중요한 정보는 모두 빠져있었으며 개강을 시행한다는 말뿐인 어이없는 발표였습니다.

1. 오프라인 강의를 무엇을 근거로 시행하는가?

최근 교회에서의 무리한 예배를 통해서 또다시 코로나가 퍼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쇠퇴되고 욕을 먹고 있는 시국이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할 상황입니다. 하지만 발표 자료에는 오프라인 강의 시행에 관한 근거는 없었습니다. 정부에서도 최대한 집단행동을 자제하고 외출을 삼가하라는 공문을 발표하고 있는 현재 시국에, 매일 매일 문자로 외출을 삼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긴급 알림이 오는 이 시국에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왜 개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적인 설득은 없었습니다. 지식을 탐구하는 대학기관이라면 학생들을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적절한 근거를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2.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차등
한동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동시에 발표문에는 최대한 온라인 수강생들에게 불이익이 없게 할 것 이라는 근거없는 얘기들만 가득했습니다. 교수님을 면대면으로 만나고 실험을 진행하는등 오프라인으로 강의를 들어야만 진행 할 수 있는 많은 조건들이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라면 어떠한 노력으로라도 받을 수 없는 혜택입니다.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조건이라면 이러한 행위에 혜택이라는 단어가 붙을 수 없겠지만 코로나라는 질병이 퍼지고 있는 이 시국에 온라인 강의를 어쩔수없이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불이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최대한 불이익이 없게하겠다는 것은 불가능을 약속하는 거짓입니다. 학교 발표문에 이러한 낭설을 망설임 없이 얘기하는 것을 규탄합니다. 최소한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서 학생들은 모일것이며 그 자리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다면 학교는 또 다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정착할 것입니다.

3.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의 대책
발표문에는 최대한 확진자가 발생하게 하지 않기 위한 여러 대책들이 있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확진자가 생겼을때의 대책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었습니다. 학교의 분위기와 시스템상 한명의 확진자라도 발생한다면 그 학생과의 1차 접촉자는 수십명, 1차 접촉자와의 접촉자는 수백명에 달할것입니다. 한동대학교는 제 2의 신천지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것입니다. 또한 확진자 학생은 코로나라는 질병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수백명의 학생들의 입에 오르내리면 2차 피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학교의 분위기는 순식간에 흐려지고 오프라인 수업을 듣기위해 학교에 온 학생들은 또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어떠한 대책도 얘기해 주지 않고 학생들에게 그저 안심하고 학교로 돌아오라는 발표를한 학교를 규탄합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며 학교의 시스템은 학생들을 보호하고 시스템을 설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번 발표문은 학생들에 대한 보호, 시스템의 논리적 설명, 개강의 근거 등등 핵심이 빠진 뼈밖에 없는 발표문이었습니다. 이에 한동대 총장님의 발표문을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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